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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2] 한국쉘석유(주), ‘경제정의기업상’ 수상 - 11회에 이어 13회에도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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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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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 그룹
(Royal Dutch/Shell Group)의 한국 내 합작법인 한국쉘석유㈜(대표이사 김동수, 이하 한국쉘)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선정하는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경실련이 자체 개발한 경제정의지수에 근거해 5개 업종별 최우수기업과 대상 수상기업을 각각 선정했다.
한국쉘은 이 가운데 화학업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쉘은 11회에서도 동종업 부문에서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쉘은 지난 2000년 200만 시간 무사고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안전관리와 높은 종업원 만족도를 자랑해 왔다. 또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2002년 국내에서 매출 689억, 당기순이익 9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창사이래 한번도 빠짐없이 꾸준한 영업 이익 성과를 거두는 등 재정의 건전성 부분에서 동종 업체보다 월등함을 과시하며 화학업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쉘 김동수 사장은 “작년에 이어서 한국쉘이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쉘이 타회사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정의기업상은 경실련이 지난 1991년 12월부터 매년 진행해 온 기업상으로, 한국 자본주의의 건전한 발전과 ‘존경받는 기업상(像)의 정립을 위해 마련했다.
1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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