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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6.5] 한국쉘석유(주), 전직원 '200만시간 무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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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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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환 한국쉘석유(주) 대표이사(사진)가 2일 무재해 200만시간 달성 기념 '안전상(Safety award)'을 수상한다. '안전상(Safety award)'은 한국쉘 전 종업원이 200만시간 동안 무재해를 기록한데 대해 로열더치쉘 본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쉘이 본사로부터 안전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 년 이후 두번째다.
한국쉘석유는 지난 4월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3450일)'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한국쉘석유 관계자는 '로열더치쉘 본사의 안전관리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는 점에서 무재해 200만 시간 달성은 의미가 크다'면서 전 직원에게 안전 규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앗차 사고(Near Miss), 잠재적 사고(Potential Incident)' 신고 장려제'를 도입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요소를 미리 관찰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쉘은 본사 기준에 따라 근로자가 재해 요인으로 사업장을 이탈한 후 만 24시간 이내에 복귀하지 못하면 이를 '재해 발생'으로 간주하고 있다.
국내의 산업안전보건법은 사고로 인해 4일 이상 입원가료를 하는 경우에만 재해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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