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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15] (주) 범우, 축!!! 제 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금탑산업훈장" 수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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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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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연합의 대표이사 김명원 회장이 11월 19일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습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을 범 산업적으로 확산시키고 보급시키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197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서, 전국의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그 해의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업체를 포상하고 품질혁신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입니다.
경제단체장과 기업인 등 1,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소득 2만 달러 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정부가 힘을 합쳐 범국가적인 품질혁신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명원 회장이 품질경영 보급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테스코(주) 이승한 대표이사, 한국프랜지공업(주) 김윤수 대표이사와 더불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은 그 동안 범우연합이 실천하여 온 다음과 같은 사항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자부합니다.
첫째는 인본기업으로서의 경영철학의 실천입니다.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인간의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것인바, 범우연합은 그 동안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고객의 기업이 되고자 모든 노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둘째는 기업 임직원 모두의 역량을 경주해 온 기술개발의 실천입니다.
범우연합은 기술의 개발만이 경쟁력을 보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창업 초창기에는 도입 외자 전액을 연구 설비에 투자하였고, 현재에도 매출액 대비 8%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120억 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화성에 최첨단의 연구소 건물을 준공하고, 주식회사 BIT범우연구소를 별도의 기업으로 창업하였습니다.
셋째는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건설이라는 기업인으로서의 경영철학의 실천입니다.
이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라면 기업도 존재할 수 없다는 기업인으로서의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창업자 소유 재산의 상당액인 40억을 장학기금으로 조성하여 범명장학회 및 포항공대 등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도 장애인 돕기 및 농어촌 발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처럼 영광스러운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것은 범우연합의 모든 고객이 이상과 같은 범우연합의 실천사항을 인정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원해 준 때문이라는 것이 김명원 회장을 비롯한 범우연합 전 가족의 생각입니다. 이를 계기로 범우연합은 기술, 품질 및 서비스 등을 한 층 더 높임은 물론, 나아가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으로서의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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