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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진작 및 가정의 달 의미 확산 위해 기업별 자율휴무 적극 동참키로
-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부응하여 민간기업도 자율휴무 추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국내여행 확대 및 내수 활성화 기대
□ 민간경제계는 이번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의지를 표명했다.
□ 지난 28일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수를 진작하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차원에서 5월 6일(금)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 이에 대해 전경련, 대한상의 등 주요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협회는 민간기업들도 자율적 휴무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일부 기업은 동참선언을 하기도 했다.
ㅇ 또한 경제계는 내수진작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휴기간 중 국내 여행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경제계가 이번 임시공휴일 연휴기간 동안 자율휴무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여행을 권고하기로 한 것은 경기회복과 내수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경제계의 의지 표현이다.
□ 경제단체 관계자는 ‘국내 민간소비 등 내수위축이 현저한 상황이고, 앞으로도 해운․조선분야 등 구조조정 문제로 소비심리 위축이 가중될 우려가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5월 6일 임시공휴일에 적극 동참하면 근로자들이 여행과 다양한 소비활동을 통해 내수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ㅇ 또한 이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지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임시공휴일을 계기로 우리 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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